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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우드버닝으로 우리동네 그리기’ 작품전시회

- 도시재생 기록화 사업 참여 학생들이 그린

- 덕유산 설천봉, 상제루 쉼터 등 작품 31점

- 11월 5일까지 최북미술관에 전시... 기대

 

‘우드버닝으로 우리 동네 그리기’ 작품전시회가 오는 11월 5일까지 무주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무주군 도시재생 기록화 사업 참여 교육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나무판 위에 우드버닝기(목공예용 인두기)를 이용해 무주의 자연과 건축물, 골목 등의 풍경을 기록한 작품 31점이 전시된다.

 

교육생들은 “그간 무주를 담은 그림이나 사진 전시회는 많았는데 우드버닝 작품전은 처음이라 굉장히 뿌듯하다”라며 “무엇보다도 덕유산 설천봉과 상제루 쉼터 등과 같은 무주 대표 명소들을 친자연적인 작품으로 남기는 데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31일 최북미술관 로비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혜천 무주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주민협의체, 그리고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작품 면면이 우리 군민들 손으로 완성 시킨 우리 지역 명소”라며 “생소하지만 자연특별시 무주와 걸맞은 재료와 표현기법으로 탄생된 작품이라 더욱 값지고 고풍스럽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기록화 사업’은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도시재생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사업으로 무주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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