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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자녀와 공감하는 부모 성교육’ 운영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마령 소재)에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공감하는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성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보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내가 알지 못했던 우리 아이들의 성에 관한 이야기로 요즘 현실을 잘 반영하는 내용이었다. 자녀의 성교육과 관련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학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으로 가정의 행복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 및 학부모의 욕구를 반영해 청소년 상담 및 부모교육,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기관, 청소년 및 학부모는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433-2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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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