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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작은학교살리기 간담회 개최

- 군수와 주천 학교살리기 협의체간 소통의 시간 가져 -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25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주천작은학교살리기』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조수행 주천작은학교살리기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2명과 주천초 운영위원장, 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주천면은 학교살리기 방안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 학생수 유지 방안 마련, 중장기적으로 주거공간을 확보해 관외학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교통, 교육, 주거문제를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교통분야에서는 ▲미니버스 구매 지원 ▲행복버스 운행 권역화를 통해 인접면 운행 확대 ▲스마트폰을 이용한 행복버스 예약시스템 도입 등을 건의했으며, 교육분야에서는 ▲마을학교 자체운영에 따른 주민역량강화 교육비 및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주거분야에는 ▲개인주택 리모델링 임대사업 규제완화 ▲주천시장 재개발사업 등을 건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발빠르게 작은학교살리기위원회 구성해 지역의 학교를 살려내는데 민·관·학이 함께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해 지역의 학교를 살리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천학교살리기위원회는 주천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올 4월에 구성하여 지역의 학교를 살리는데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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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