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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바른식생활 생활교육 실시

식생활 개선을 위한 가정 및 지역연계 사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진안군센터)는 2023년도 특화사업인 ‘바른식생활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23일~26일까지 4일 동안 등록시설 중 23개소를 대상으로 김치(절임배추+양념) 및 활동지를 지원했다.

 

김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발효식품으로 해외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김치가 신체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국외 소비는 더욱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김치 소비는 점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진안군센터는 문화유산인 ‘김장’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김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어린이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자들은 “아이가 김치를 먹는 것을 거부했었는데 같이 만들어보니 관심을 보이며 먹기 시작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진안군센터는 어린이 급식 관리와 더불어 영양 위생관리의 향상을 위해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물품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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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