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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와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행복꾸러미 사업’ 펼쳐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장수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이 동절기 추위에 대비하고자 2023년 행복꾸러미 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동절기 추위가 오기 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적기에 난방용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활동으로 더 포근하고 행복한 장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군 관내 100여 가구에 84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보살피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행사 관계자인 이희숙 장수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회장은 “해마다 여전히 겨울철 한파에 노출된 취약계층이 많은데 이번 나눔활동으로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으로 지역의 온기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순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촘촘한 보살핌으로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일에 앞장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회장 이희숙)은 발달장애인의 협동심을 기르고 장애인인식개선과 연대감 조성에 노력하고자 이달 발달장애인이 함께 하는 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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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