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3.0℃
  • 흐림강릉 25.9℃
  • 구름조금서울 23.9℃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7.9℃
  • 구름조금울산 24.6℃
  • 맑음광주 24.3℃
  • 맑음부산 21.6℃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3.7℃
  • 맑음강화 19.8℃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5℃
  • 맑음강진군 22.9℃
  • 맑음경주시 28.4℃
  • 구름조금거제 21.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 웅치전적지 역사탐방로 쓰담! 쓰담! 캠페인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2023. 10. 24.(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이른바 ‘플로킹(ploking)’을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웅치전적지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탐방로를 정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 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창렬사’에서 웅치전투로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것을 시작으로 곰티재 정상까지 이어지는 탐방로 잡목 제거 등 환경정화에 힘썼으며, 임진왜란 속 전라도를 지켜낸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직접 걸어보니, 우리 고장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고 말했다.

 

쓰담! 쓰담! 캠페인을 주관한 김호경 교육장은 “실제 웅치전투가 벌어졌던 곰티재 정상(옛 성황당 터)까지의 환경보호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웅치전적지 역사문화탐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진안의 역사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