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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국제금속 임영술 대표, 무주군교육발전 위해 장학금1억원 기탁

“무주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도시아이들과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써 달라

- 황인홍 군수, 다양한 장학사업 기반으로 삼겠다 전해

- 임 대표 고향 무풍면민의 날에도 장학금 기탁한 바... 귀감돼

 

 

무주군은 ㈜국제금속 임영술 대표가 지난 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영술 대표는 “몸은 타향에 있지만 고향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또 이들이 미래 비전을 찾아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마음을 전하게 됐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인 어려움 때문에 도시 아이들과 교육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장학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고향 사랑 인재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기반으로 양질의 장학사업을 펼쳐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금속은 지난 2008년도에 설립돼 약 2천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자원순환 및 자원재생 선두기업으로 ‘1억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경제에도 이바지하며 현재 동종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영술 대표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으로 이날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 외에도 ‘무풍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서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 발전과 이웃 행복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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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