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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촌거점권역 육성 업무협약

- 산림청·진안·괴산·울진·인제·평창군 업무협약 체결 -

                             진안군은 지난 7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촌거점권역 육성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림청과 5개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 복지국장, 유관업무 관계자 등과 진안, 괴산, 울진, 인제, 평창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림자원의 경제ㆍ사회적 부가가치 발굴 및 사업 도출 △국ㆍ공유림 등 특화된 산림자원과 다양한 지역 잠재자원의 공간적 연계 및 활용 △귀산촌인 등 지역 인적자원의 발굴ㆍ역량 강화를 통한 산림분야 중간지원조직 및 사회적경제 육성 △권역 PD단(Project Director)의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 △국ㆍ공유림 활용 규제완화 등이다.

 

이날 6개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발전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자는 데에 동의했으며,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국립 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진안군이 명실상부한 산림휴양치유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정주공간을 조성하고 산촌지역 주민과 귀산촌인의 삶의 질 개선과 인구유입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은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난해 8월 시범사업 대상 시ㆍ군을 선정하고 심포지엄, 지역별 워크숍 등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 등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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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