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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서거석 교육감,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15일 전주서곡초… 경찰,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참여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15일 전주서곡초등학교 주변 도로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완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노상 적치물 등 안전 통학 방해 요소를 점검했다.

 

서 교육감은 새 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아이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교내 시설물 안전 여부도 살펴봤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전날 전라북도, 전북지방경찰청,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 도로교통공단 전북본부, KBS전주방송총국, TBN전북교통방송과 함께 ‘안전 전북,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은 협약 기관들과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 △사회안전망 구축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등에 나설 계획이다.

 

서 교육감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할 것이 안전한 교육환경”이라며 “학교 주변 통학로와 교내 놀이시설 안전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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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