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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사과 신성장산업으로 재도약 위해 배운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장수사과를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미래형 사과수형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사과 수형을 조기에 도입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사과재배 환경에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함께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해 장수사과 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신지식농업인 신종협 신덕농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산성 있는 영농을 위한 생장관리 △밀식재배 수형 구성 방법 등에 대해 다년간 재배 경험을 통한 실질적인 재배기술을 교육했다.

최근에 농촌진흥청 시범사업과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초밀식재배 기술에 대해서도 교육함으로써 새로운 재배기술에 관심 있는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사과는 장수군의 중요한 산업으로, 오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재배기술과 신품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장수군이 전국 최고의 사과 주산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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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