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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장수군은 지난 23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에 대한 ‘2022년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장수군지부(지부장 정미경)가 주관한 이번 위생교육은 영업신고 개시일 1년 이상 된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식품접객업 친절 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식품위생법령 해설 ▲음식 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추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주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없이 교육받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영업주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 교육을 통해 장수군의 식품위생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등급제, 모범업소 운영, 시설개선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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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