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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군민 대상 8종의 축산맞춤형미생물 공급

 

진안군이 축산 맞춤형 미생물 공급에 나서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통해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축산용과 작물 재배용으로 8종의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군에서 공급하는 미생물은 크게 축산용 미생물(복합균,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공급)과 작물 재배용(복합균, PP, BA, 클로렐라 공급)으로 구분된다.

또한 축산용 미생물은 사료배합용악취저감용으로 나눠져 사료배합용은 소화효소 생산 촉진, 기호성 증대, 가축 면역력 증진 효과 등이 있으며, 악취저감용은 퇴비 부숙도 및 유기물 함량 증가,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축산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목적에 맞는 미생물을 적기에 선택할 수 있어 농가들에게 큰 만족도를 주고 있다.

미생물 공급은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평일 09:00~17:00 추진되며, 공급량은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복합균의 경우 1회 200리터의 제한을 두고 있다. 원액 200리터는 퇴비 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양이다.

군은 이번 미생물 공급이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촉진하고, 악취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미생물 수요 증가를 감안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많은 축산인들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리플릿을 제작하는 등 미생물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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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