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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전북홍보관 운영

○ 전북도,‘HYPER 지방시대, 함께하는 전북’주제로 홍보관 운영


○ 시간공간 압축도시, 상생협치도시, 기업친화도시 표방

 

전라북도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전북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대한민국,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리는「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시도·기초 지자체, 관계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균형발전·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첫 행사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전북홍보관 전시 주제는‘HYPER 지방시대, 함께하는 전북’이다. 시간공간 압축도시, 상생협치도시, 기업친화도시임을 표방했다.

 

특히, 새만금에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확정을 계기로 중앙-지방, 지방간 공간적 거리를 좁히고, 친환경 미래모빌리티로 미래세대와 공존, 일-생활의 공존 등 시간·공간의 개념이 달라진 지방시대를 전라북도가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시관을 꾸렸다.

 

전북도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미래교통수단을 포함한 신산업과 수소 이차전지 소재부품 등 미래세대 환경변화를 선도할 첨단기술 주력산업 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는 성장도시로의 새로운 전북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강조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초 탄소섬유 상용화에 성공한 효성첨단소재(주),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제조기업인 두산퓨얼셀(주), 세계수준의 초고강도 동박기술을 보유한 일진머티리얼즈(주), 탄소소재 기반의 슈퍼커패시터 제조기업인 비나텍(주) 등 최첨단 미래시대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집적화된 명실상부한 기업 친화 도시임을 홍보한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교통과 물류산업의 혁신을 가져올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며,“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성장 잠재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방시대를 열어나가는 전라북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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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