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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장수군, 민선8기 첫 추경 492억 증액한 4,891억원 확정

코로나19 이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장수군에서는 4,891억원(일반회계 4,580억원, 특별회계 311억원) 규모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회 추경 4,399억원 보다 11.19%, 492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물가와 경기침제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경제 대책 사업비, 주민안전 및 군 발전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에 투입했다.

 

민생경제 대책으로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 4억원 ▲비료 가격안정화지원사업 11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1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5억원 등을 반영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안전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유치를 위한 스마트팜 건립 용역 3억원 ▲농산물 가격안정화 사업을 위한 APC 운영 활성화 장려금 2억원 ▲주차타워 조성사업 17억원 ▲사치소하천 정비공사 11억원 ▲계남면 실내 체육관 건립사업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재원은 정부 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액분과 각종 사업비 잔액을 통해 마련했다

 

장수군은 현재 지방채 발행 없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군민 생활 안정에 기여될 수 있는 예산을 확대 편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외부의 불안전한 환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만큼, 금번 추경안 편성에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며 “편성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군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장수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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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