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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이산 국가정원 조성 공약' 반드시 이행해야..

 

진안 마이산 국가정원 조성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준식)는 김관영 도지사 후보 때 제시한 ‘진안군 국가정원 추진 공약’이 도지사 세부 실천공약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1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전북의 14개 시. 군 별 공약에서 진안군 국가정원 조성을 맞춤 공약으로 제시했으나 후보자 시절 선거홍보물에 게재했던 공약에 대한 후속 조치가 당선된 이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준식 위원장은 “마이산 도립공원으로서의 기능에 국가정원이 추가된다면 새만금. 전주 한옥마을과 더불어 동부산악권의 랜드마크로서 전북의 문화관광1번지, 관광밸트를 완성해가는 큰 그림이 완성될 수 있다”며 “마이산을 중심으로 용담호로 흐르는 사양천, 진안천, 상림천 주변의 국가정원화를 추진하면 진안읍 소재지를 강력한 친환경 물의 도시. 정원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만금과 더불어 동부산악권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진안 마이산 국가정원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안군의 대응이 절실하다”며 “국가정원 조성이 침체된 전라북도와 진안지역에 단비로 작용해 명승 마이산과 용담호를 연결시켜 진안군이 혁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관영도지사는 정책개발위원회를 구성하여 10월 말까지 세부 실천공약을 선별하고 이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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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