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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군수, 쌀값하락 대응책 마련 등 농업인간담회

 

 

전춘성 진안군수는 관내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쌀값 하락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농민회, 4-H본부 등 7개 단체 회장단과 전춘성 군수 등이 참석했다.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실을 전달하며, 영농자재비․비료․면세유 등 인상분에 대한 추가 지원과 쌀값 폭락에 대한 생산비를 보전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수로써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최근 전북도에서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침 개정으로 수매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우리 군에서도 비료값 차액 및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니 진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단체가 앞장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추후에도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시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농정에 더욱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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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