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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도내 시설물 3,705개소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 점검 실시 여부 확인

▶ 9월 30일까지 14개 시·군 합동 현장점검

 

전라북도에서는 9월 30일까지 도내 시설물에 대해 시설물의 정기 안전점검, 유지관리계획 수립 이행, 교량 등 시설물의 유지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의『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대상 시설물은 총 3,705개소로 교량 1,074개소, 터널 52개소, 옹벽·절토사면 49개소, 공동주택 1,595개소, 공동주택 외 기타 건축물 및 하천시설 등 935개소로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제1·2·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전북도는 여름철 게릴라성 집중호우 예상을 계기로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장교는 교량이 노후되어 재난위험시설로 지정(D등급)관리하고 있으며, 사업비 69억 예산을 투입해 올해 교량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재가설(L=31m, B=8.5m)하여 2023년 6월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전북도 신병기 특별사법경찰과장은 군산시 옥도면 대장교 현장을 방문해 군산시청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시설물의 구조·교량·안전분야 전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위험 시설물 해소 계획 및 대책 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설물 안전점검에서 특히 시설물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점검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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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