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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코로나로 움츠려든 마음.. 정천면 학동 마을축제로 훌훌~

 

 

씨없는 곶감으로 유명한 정천면 학동마을이 지난 6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고 싶어도 모이지 못했던 마음을 더 크게 모아 2022년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학동마을은 운장산에서 흘러 나오는 맑은 물이 흐르는 산세 좋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에서 휴양관도 운영하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 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이번 마을축제를 위해 학동마을은 시원한 계곡에서 물속 보물찾기, 다슬기잡기, 고기잡기 등 많은 행사를 준비했으며 특히 물 속에서 하는 재밌는 놀이들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치질 않았다.

 

덕분에 조용하던 시골마을이 시끌벅적한 소리로 가득차고 활기있는 예전 마을로 되돌아 간 것 같아 마을 어르신들도 함께  즐거운 모습이었다.

 

최근 증가하는 확진자수로 인해 축제 전날까지 많은 고민을 했던 학동 주민들은 “사건사고 없이 축제가 끝나 마음이 너무 홀가분 하고 이번 축제를 방문하신 분들이 준비한 것 그 이상으로 즐기고 간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선학 정천면장은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장을 더 확대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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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