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계남면민의장, 이용휘 ·정은숙씨 선정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장수군 계남면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에 이용휘(33), 효열장에 정은숙(63)씨를 각각 선정했다.

 

계남면에 따르면 지난 23일 계남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신응수)를 개최해 각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이용휘 씨는 축구 전문지도자로 활동하며 장수가야FC 축구단이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지도해 유소년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장수군과 계남면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열장 정은숙 씨는 농업에 종사하면서

현재 103세인 시어머니를 30년 이상 극진히 봉양해왔으며, 시누이들을 비롯한 시댁 식구들이 해마다 휴가를 올 정도로 가족 간 우애가 돈독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평지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계남면은 6월 15일 개최되는 제32회 계남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면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우리 고장을 빛내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계셔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