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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건강관리 어려운 저소득층 청년 건강검진 연중 지원

- 만 19세~39세 저소득층 청년 대상

- 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 맞춤형 사후 건광관리

 

무주군이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취업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 등으로 청년층의 건강위험도 증가 및 청년실업률 증가와 취업준비 기간 장기화로 건강관리 시간부족 등에 따라 이들의 건강을 사전 점검하자는 취지에서다.

 

무주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청년대상으로 신장 기능검사와 고지혈증검사, 간 기능검사 등 국가건강검진 결과 유소견자로 나온 만 19세~39세 청년이 대상이다. 군은 이들 증상에 따라 의료원 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금연클리닉,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맞춤형 사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또 비타민 D등 건강관리 물품(영양제)도 지원하며,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무주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 양미경 팀장은 “취업준비 기간 장기화로 인한 건강관리 시간이 부족하고 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 청년들을 위해 국가 검진과 연계한 건강검진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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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