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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취약계층 전력효율개선사업 추진

다음 달까지 사업 마무리

- 취약계층 38가구, 복지시설 2개소

- 사업비 4300만 원 투입, 이달까지 시공업체 선정하고 사업 착수

 

 

무주군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백열전등 또는 형광등에 대해 LED 전등으로 다음 달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저효율 전력기구를 밝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효율을 향상시키고 전기요금 납부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군은 총 사업비 4,300만 원(국비 2,400만 원, 군비 1,900만 원)을 들여 저소득층 38가구와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앞서 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이달까지 자재구매와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각 가구별 LED 전등 교체 공사를 착수하기로 했다.

 

가구당 LED 전등 3개를 교체해 전기료 절감에 따른 에너지 고효율화가 기대된다.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박각춘 과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전력효율 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명환경 개선을 위한 LED조명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ED 전등의 경우 일반 백열전등 또는 형광등 보다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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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