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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이달중 착공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대

진안군은 ‘상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의 중심거점기능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과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선정되어 2023년 말까지 상전면 소재지인 주평리 일원에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다목적 광장, 안전한 가로환경조성, 면사무소 만남의 공간조성,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위원회 회의와 리더교육, 선진지견학 등을 통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였고 공사 도급업체 선정으로 이달 중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주요 핵심시설인 상전면 공동체 3.6.5화합센터는 연면적 872㎡,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공유부엌 및 식당, 자율카페 ▲2층에는 동아리실, 사무실, 작은도서관이 설치되어 지역주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센터 주변으로는 다목적 광장과 공원을 조성해 주민공동체의 만남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남수 농촌활력과장은 ‘상전면은 용담댐 수몰의 아픔을 간직한 만큼 잃어버린 중심거점기능을 향상시키고 생활SOC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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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