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은 18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소방서 내 오미크론 확산 방지을 위해 전직원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신규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10만명이 넘어가고 관내에서도 65명(장수군: 7명, 무주군: 58명)이 발생하는 등 급격한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장수소방서 청사 방역을 실시하고 전직원 신속항원검사 및 PCR검사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임자제 및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코로나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신속항원검사 및 PCR검사를 실시하여 추가 확진에 대비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소방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인력인 만큼 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출동 대응태세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