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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목조 문화재 재난대응훈련 -정천 천황사

 

 

진안군은 지난 3일 진안 천황사(정천면)에서 목조문화재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진안 천황사는 천황사 괘불도(등록문화재), 진안 천황사 전나무(천연기념물), 천황사 대웅전(지방유형문화재) 등이 소재하는 사찰로 매년 진안군과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 재난대응훈련은 진안군과 전북문화재돌봄센터 동부권사업단(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진안소방서(현장대응단), 산불진화대(진안군청산림과), 사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사찰 내 화재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화재신고 △관람객 대피 △동산문화재 반출 △자체 초동진화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등의 훈련으로 현장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해당 문화재의 방재설비(소화기, 소화전, 호스릴, CCTV 등)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에게 초동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목조문화재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의 성공 여부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변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장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돌봄사업단은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및 보존을 위해 진안군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문화재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목조건물 관리방법 및 화재대응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2016년도부터는 문화재 방재의 날을 전후로 현장에서 소방훈련과 안전점검 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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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통경찰,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5월1일~ 6월31일까지)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차량이동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대비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2달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21년에서 ’23년까지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연 평균 13.3명 중 2분기가 5.0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37.5%)을 차지함에 따라 행락철 특별 음주단속을 추진하여 2분기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예방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은 행락철 특성을 고려하여 경찰서별로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주간·야간 및 심야 시간대에 유원지, 등산지 목지점과, 골프장, 번화가 진출입로 등을 선정하여 집중단속 실시함으로써 음주운전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실시한「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여 기간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63건에서 56건으로 11%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다”며 “행락철 음주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으로 평온하고 안전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