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지사협, 저소득 가구에 건어물세트 전달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총 70만원 상당의 건어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가구는 협의체가 지속가능한 마을복지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를 통해 선정했으며, ‘함께 찾고, 같이 누리는’대상자 관리를 통해 누락과 중복을 예방하였다.

 

사업비는 올해 백운면 협의체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직접지원비로 사업비 집행과정에 민관협력의 정수가 녹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이번 위문이 협의체 위원의 사업내용 제안, 지원대상자 추천 및 선정, 대상가구 방문, 선물 전달 등 계획에서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협의체가 직접 수행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백운면 협의체는 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다정한 이웃,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2022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마을복지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희곤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다가오는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협의체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