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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이산 등 5권역外 신규소권역개발 관광활성화 도모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진안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실과소,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진안군 관광 현황 종합분석, 핵심가치 도출, 관광개발 및 관광진흥 기본구상과 세부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책임연구원 오창현)은 고원지대인 진안군의 특징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 치유관광 1번지, 진안군 – 나만의 힐링 케렌시아’를 비전으로 진안고원형 치유관광 상품 개발과 감성관광 명소 개발, 급변하는 관광환경 대응을 위한 관광체계 혁신을 중심으로 진안군 관광 활성화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기존 주요 관광권역이었던 마이산, 운일암반일암, 용담호, 운장산·구봉산, 백운동계곡의 5개 권역 이외에 부귀메타세쿼이아길, 섬진강·풍혈냉천, 천반산·죽도의 신규 소권역 거점 육성방안을 제시하여 균형있는 관광개발과 기존 관광권역 연계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도출된 관광개발계획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최종적으로 진안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진안군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관광종합개발계획으로 차별화된 진안관광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마련되었으니 제시된 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실행에 옮겨 대한민국 치유관광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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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