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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비비큐·메가엠지씨커피 "동반상생" 업무협약

 

 

장수군은 26일 국내 치킨 브랜드 1위 기업인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 메가엠지씨커피(대표이사 김대영)와 지역 농특산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수군의 신선하고 품질 높은 농특산물을 활용해 프리미엄 기업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반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지역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비비큐는 대표메뉴인 양념치킨 특화소스에 장수에서 생산한 레드푸드(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를 사용하고, 사과잼이 가미된 사이드 메뉴,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 등 신메뉴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메가엠지씨커피는 내년 여름과 가을 신메뉴 출시를 목표로 주요 소비 타깃인 15세~29세 세대 취향을 반영한 사과칩과 티백 등 장수군의 농특산물을 원료로 새로운 음료메뉴를 개발한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수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출시할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약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이들 기업에 소비자 맞춤형 상용화 제품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기존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대량 소비처인 기업과 장수의 고품질 농산물을 재료로 한 신재품 개발을 지원해 더 많은 소비자를 찾아가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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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