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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 상・하양명, 중리마을에 '행복간식차량' 도착했어요

 

 

 

주천면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 간식차량’을 운영했다.

 

이번 간식 차량은 주천면 자원봉사단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이 참여하여 면연력에 좋은 진안홍삼찐빵을 직접 만들어 양명마을 50가구, 중리마을 25가구인 총 75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찾아가는 행복 간식차량은 지난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주천면 자원봉사단은 이 외에도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누기, 집 수리, 이동빨래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김경남 자원봉사단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좋은 일에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단원들께 감사하다 ”며 ”오늘 운영한 따뜻한 홍삼 찐빵으로 지역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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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기관과 함께 학부모-자녀 관계회복 돕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문 상담기관과 손잡고 학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회복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30일 5층 회의실에서 전북상담학회, 도내 지역아동센터 4개 연합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최혜란 전북상담학회장, 최영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장, 김해영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지부회장, 이월순 전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연대회장, 채현주 전북14개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을 위해 전문상담기관과 함께 돕는 첫 시도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 상담 지원프로그램에 전문상담기관 상담사를 적극 연계해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의 자기 성장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최혜란 회장은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전문상담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전북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세밀하고 촘촘한 학부모 상담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