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전북삼락농정대상 "사람찾는농촌"진안원연장마을 선정

 

진안군은 올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제2회 삼락농정대상에 진안군 원연장 마을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삼락농정대상은 ‘보람 찾는 농민’,‘제값 받는 농업’,‘사람 찾는 농촌’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하며, 원연장 마을은‘사람 찾는 농촌’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원연장 마을은 2008년부터 마을사업을 시작해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으며 2015년 마을 기업으로 승인받아 농가레스토랑 운영, 농산물 판매 등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마을의 자원인 꽃잔디를 활용한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농촌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명진 원연장 마을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14년 동안 마을사업을 하면서 조금 더디 가더라도 제대로 가는 길을 선택했는데 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 상에 걸맞은 마을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독자적으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이라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원연장 마을 등 9개 마을을 엄선하여 사람이 찾는 농촌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