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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59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 및 군민의 장 시상

- 군민의 장 시상식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 -


 

진안군은 12일 군청 강당에서 제59회 진안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장 시상식 위주의 간소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군의회의장, 이한기 도의원, 김홍훈 경찰서장, 박종각 교육장과 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시상식에서는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의 장 수상자 7명에게 군민의 장 증을 전달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대장 송상모(76새) △문화장 이승철(57세) △공익장 박명석(65세) △산업근로장 손종엽(59세) △애향장 안복헌(80세) △효행장 신정이(71세) △체육장 박주홍(56세) 씨 등이다.

군민의 장 시상식 이후에는 과거 군민의 날 회상과 연령별 군민의 축하·희망 메시지가 상영됐다. 이 영상은 진안군 공식 유트브 채널 ‘빠망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기념사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군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인구감소 그리고 지방소멸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우리 군민 모두가 합심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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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