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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 장수군민 무료검진

장수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피부과 무료진료 및 무료 건강검진 실시


 

장수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의 지원으로 지난 9월 16일 장수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진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하였다. 다문화 및 지역주민들이 피부진료 및 기초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한 무료진료 전 피부질환 특강을 진행하여 피부질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 할 수 있게 해 일상 및 가정에서 개인 및 가족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천현우 센터장은 “금번 피부과 무료 진료 및 건강검진을 지원해 준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에게 감사드리며, 피부과 병의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장수군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수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4회 무료 진료 및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8일 올해의 마지막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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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