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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진안고원시장 방역 합동점검

 

진안군은 30일 진안고원시장 내 상가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방역기본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민원봉사과, 농촌활력과, 안전재난과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이동 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 이행여부다.

 

진안군은 진안고원시장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에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기본수칙 준수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문병인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시장 상인분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며 “이런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사적모임‘5인이상 집합금지’준수 등 스스로 지키기 위한 방역점검 노력을 철저히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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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이어 파리까지...정강선 전북체육인 선봉장!
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