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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민원인 편의제공 앞장!-순번대기표·팩스 도입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가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 편의 강화에 나섰다.

민원실에 음성지원 순번대기표 발급 시스템 구축과 민원인 전용 팩스기 설치가 주요 골자다.

기존에는 서류 발급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기에 사람들이 한번에 몰릴때에는 대기 순서가 뒤바뀌는 등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소지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에 음성지원 순번대기표 발급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

음성지원 순번대기표 발급 시스템은 민원인이 대기 순번과 호출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민원인의 혼란을 막아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 전용 팩스기도 설치했다.

일반적으로 팩스를 보낼 때에는 우체국을 방문하여 유료로(장당 200~500원)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팩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발급받은 민원서류를 즉시 원하는 곳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아졌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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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에 공모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은 일반국민 또는 관련 종사자 등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기반으로 재난안전 불안요소를 해결하는 국민 체감형 기술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차량 및 보행자 상호사고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대형차량 주변의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감지하여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에이치브레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협약을 통해 공동 대응했다. 2024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대형차량 사각지대를 포함한 주변 전방위(360도)의 보행자 식별이 가능하도록 주·야간 보행자 감지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감지정보 및 안전정보를 분석하고 표출하는 장치를 개발해 차량에 장착하는 실증을 2024년부터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수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제도는 강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