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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무료전화 안심콜 전자출입기록서비스 시행

 

진안군은 수기 출입자명부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있고 디지털 취약계층의 QR코드 사용법 숙지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편리한 수신자 부담 무료전화 ‘안심 콜체크인 전자 출입기록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 개인 휴대전화로 업소에 부착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어 출입 여부를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수신자 부담 무료전화로 진안군이 통신비용 일체를 부담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출입명부 관리 부담을 덜고 이용자는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신속하게 출입 여부를 등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등록된 출입자 정보는 한달 간 저장 관리 후 폐기하게 된다.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 방문객 신속파악 연결로 확산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심 콜체크인은 수기명부 사용에 따른 불편과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고 방문자 정보는 감염병 관련 역학조사에만 사용되는 만큼 나와 최소한의 방역조치이므로 적극적인 활용·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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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