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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생태모험공원 조성 주민설명회

- 성공 사업 추진 위해 주민공감대 형성 및 주민의견 담을 것

- 주민의견 토대, 10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완료하기로

- 황인홍 무주군수, ‘주민친화형 레저단지로 개발할 것’


 

무주군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생태 체험형 관광 랜드마크가 될 무주생태모험 조성 사업에 대한 본격 시작을 알렸다.

 

무주군이 27일 오후 무주생태모험공원 실시설계를 앞두고 전통문화의집에서 가진 주민설명회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감대 형성과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주민의견을 대폭 담아 주민친화형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취지다.

 

주민설명회는 무주읍 지역주민을 비롯해 이형재 관광진흥과장,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주민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무주생태모험공원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관련 사업계획(안) 및 실시설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의견 반영 내용 등을 설명했다. 군은 이날 주민설명회 결과 주민의견을 검토한 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여부, 발생지역 방문 이력 등에 대한 확인과 출입 명부 작성,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했으며, 8월까지 이날 주민설명회 결과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조성될 가족형 레저테마파크 조성을 앞두고 주민친화형 레저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볼거리가 가득 담겨 있는 명품 힐링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모험공원 조성 사업은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생태체험교육관을 비롯해 반딧불이생태학습지, 반딧불이 생태체험장, 생태퀴즈미로정원 등의 생태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196여 억 원(국비 75여 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오는 10월까지 인허가 절차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첫 삽을 뜨고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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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