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진안읍, 폭염 예방 경로당 점검

 

 

진안군 진안읍은 21~27일을 경로당 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코로나19 방역 상황 확인과 폭염 피해를 예방을 위한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을 안내하고 냉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 안부 확인도 같이 진행됐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및 정기적인 실내 환기 실시 등에 대한 방역수칙을 다시 한번 설명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달 21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 진안읍은 모든 경로당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방역물품과 비접촉식 자동 손소독 체온계를 비치하고, 방역 수칙 준수 사항에 대한 수시 점검을 갖는 등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경로당이 폭염속에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 19로부터 완전하게 벗어난 상황이 아니니 경로당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황리 폐막
전국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내년을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축전에 도내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약 1100명이 5개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39개 종목에 출전했다. 전국체육대회와 달리 시도간 종합순위가 결정, 발표하는 방식이 아닌 종목별로 상위 입상자를 가리는 대축전에서 전북은 고른 종목에서 맹활약했다. 축구와 승마, 롤러, 육상, 빙상 등에서 금메달을 수확했고 수중핀수영과 골프, 테니스, 산악, 궁도 등에서도 은메달이 쏟아져 나왔다. 그라운드골프와 합기도, 국학기공 등에서도 값진 동메달이 나왔다. 전북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화합과 축제의 장인 대축전에 출전한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