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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무더위쉼터 운영 앞두고 전수조사

 

진안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특보 시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231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은 경로당 119개, 마을회관 88개소, 보건소 및 복지센터 16개소, 금융기관 및 기타시설이 17개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었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 냉방기 점검 뿐만 아니라 출입자 명단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위한 각종 점검도 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방역 물품 비치, 쉼터별 관리책임자와 방역관리자를 지정, 2시간마다 환기하고 2m 안전거리 유지 등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에 고정형 파라솔 그늘막을 1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3개소를 설치하여 시설 이용의 편익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무더위쉼터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라며, 운영기간 동안에도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수시점검을 실시하며, 신속한 기상상황 전파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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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