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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적상면 맞춤형복지팀, 관절 스트레칭 프로그램

- 적상면 전문 간호인력 어르신 가정방문 건강상태 확인

- 관절염, 골다공증 등 각종 관절 질환 어르신 대상

- 어르신 통증관리와 관절건강 향상에 기여

 

무주군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년층 관절건강 향상을 위한 ‘관절 튼튼 스트레칭 운동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적상면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 간호 인력이 대상 가정을 방문하고 전반적인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특별히 관절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 중 관절염, 골다공증 등 각종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적상면은 관절 튼튼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 질환자를 집중 관리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강상태 체크를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 대상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스트레칭 지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요에 따라 집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도 병행한다.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백승훈 면장은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방문 보건복지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허리, 다리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을 교육해 어르신들 스스로 통증관리와 관절건강을 위해 힘써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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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