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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충절무"를 통해 장수 논개 알린다

장수 논개 충절무 창작 설명회 개최

 

 

(사)의암주논개정신 선양회는 8일 장수 한누리 전당에서 법인 임윈진과 관계 공무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개정신 국혼승화를 위한 논개 충절무 창작 설명회를 개최했다.

 

논개 충절무 창작 설명회는 논개충절무 창작·보급 공모사업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전주널마루 무용단(대표 장인숙)을 충절무 창작 및 보급 수행 단체로 최종 심의 결정했다.

 

제작될 논개 충절무는 정형화된 무보(舞譜)로 제작되며 올 하반기에 장수와 전주에 각각 논개 충절무 무용단윈을 모집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4일에는 논개생가 추모제에서 충절무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8일 논개탄신 축제행사에는 본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논개충절무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서울과 광주 등에서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3년도 논개탄신 축제시에는 논개충절무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충절무를 통한 장수논개를 알리고 님의 충절정신을 민족혼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봉수 회장은 “논개님의 혼이 녹아 있는 춤, 길이 후대까지 물려줄 품격있는 전통춤을 만들어 육성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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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