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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소규모 군유재산 실수요자에 매각 방침

 

장수군은 재산 활용가치가 없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군유재산 토지를 수요자에게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매각대상 토지는 사유지에 일부 편입되거나 인근에 위치해 실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군유재산이다.

군은 향후 활용도 분석 및 토지 이용현황 등 현장 조사를 거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군은 소규모 보존부적합 재산에 대한 매수신청을 받은 후 법적검토와 현장확인을 거쳐 적극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주요 매각대상은 재산의 위치와 규모·형태 등을 토대로 활용 가치가 없거나 군유지 이외의 토지와 합필이 불가피한 토지, 경작용으로 5년 이상 대부한 토지 등이다.

 

단, 공공용으로 사용중인 토지, 장래 행정목적에 필요한 토지, 면적이 일정규모를 초과하는 토지 등은 매각대상에서 제외된다.

 

홍두표 재무과장은 “소규모 보존부적합 군유재산을 실수요자에게 매각하여 토지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관리비용 절감 및 세외수입 증대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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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