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2021년 전북 우수 브랜드 쌀 5대米 선정

▶ 전라북도 고품질 우수 브랜드 쌀 5대米 평가 선정

* ‘방아찧는날골드’ 등 대표 브랜드 5개 선정

* 품위평가, 식미평가, 생산 현장평가의 분야별 전문기관 공동 평가

▶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 지원으로 최상의 품질 유지

* 전북 대표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 쌀경쟁력 제고사업, 전북쌀 품질고급화사업 등 탄탄한 지원속 고품질 성장

 

 

전라북도는 11일 ‘2021년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 김제시 이택RPC의 ‘방아찧는날골드’를 포함한 5개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한 전북 우수 브랜드 쌀 평가는 품질, 식미, 현장평가 등 3단계로 분야로 나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이택RPC의 ‘방아찧는날골드’가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2위는 ‘못잊어신동진’(군산 옥구농협), 3위는 ‘상상예찬골드’(김제 공덕농협)가 거머쥐었다. ‘땅기운쌀(완주 고산농협), ’지평미인신동진‘(김제 백구농협)도 도내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었다.

 

특히, 방아찧는날골드와 상상예찬골드는 4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랜 기간 전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명성을 올리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5대 전북 우수 브랜드 쌀은 내년도 쌀 경쟁력 제고사업 7억 원을 차등 지원받아, 경영체 홍보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로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의 우수한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전북도와 경영체의 꾸준한 쌀 품질 향상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도는 도내 쌀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품질 생산 기반을 마련하였다.

 

공동육묘장, 방제기, 농업용 방제 드론, 소규모육묘장 등을 지원하는 쌀 경쟁력 제고사업과 미곡종합처리장(RPC), 건조저장시설 등 소규모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전북쌀 품질 고급화 시설 개선사업이 이들 농가를 뒷받침하였다.

 

이와 함께, 쌀을 생산하는 경영체에서도 밥맛과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신동진 벼를 철저히 생산·관리하고 품종 혼입 예방으로 전북쌀이 명품화 반열에 오르는 데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밥맛 좋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 고품질 쌀 생산단지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쌀 가공과 유통의 중심인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군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여 전북쌀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