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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하천 재해복구사업 우기 전에 마무리한다

여름장마 등 우기 전 사업 마무리 위해 공정계획 회의 개최

 

 

진안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황금천 등 70개 하천의 재해복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관내 18개 지방하천과 52개소 소하천 내 제방 유실, 하천친수시설 파손 등 57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국비 87억원 지방비 15억원 등 모두 102억원을 투입해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 우기 전 사업 마무리를 위해 지난 7일에는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관계자들과 사업 공정계획 회의를 갖고, 빠른 시일내에 정확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에 참석한 14개 재해복구 대형사업장 현장대리인들은 우기 전 사업마무리를 위한 방법 모의, 수해복구 자재 수급 등 사업추진과 관련된 애로 사항 등에 얘기 등을 나눴다.

 

이에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특히 재해복구 사업현장에 우선 선택 집중하여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우기 전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100%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최대한 사업 공정율을 제고해 여름 장마 시 2차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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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