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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치매안심센터, '기억이음' 프로그램 운영

경증 치매환자 인지기능 향상 기대




- 매주 화, 목 오전 09:00~12:00 11월 말까지 상시 운영

- 경증치매환자 5~10명 현실인식훈련, 음악 · 원예교실 등 참여

- 환자 본인 삶의 질 향상, 환자 가족 스트레스 줄이는 효과 기대

 

무주군은 치매안심센터(채움터)를 통해 센터에 등록된 관내 경증 치매환 자 5~10명을 대상으로 '기억이음(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이음’ 프로그램은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센터를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시킨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11월까지 매주 화 · 목요일에 치매예방체조와 현실인식 및 인지강화훈련, 원예교실, 음악교실, 디지털 정보교육(스마트 기기 사용법_문자보내기, 인터넷 검색 등)을 진행한다.

 

무주군 치매안심센터 박인자 팀장은 “바깥출입을 꺼리고 사회적 관계가 약화된 치매환자들의 인지활동과 뇌 운동, 집중력을 향상시켜 치매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을 했다”라며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 효과가 검증된 전문 치료과목(비 약물치료)인 만큼 환자 본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시작 전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 대상자 간 최소거리 유지, 신체접촉 최소화, 공간 및 집기 소독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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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