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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협, 저소득 홀몸어르신 대상 삼겹살 나눔

진안농협,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년째 정기 후원 실천

 

 

 

진안군 진안농협은 지난해부터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월 삼겹살(7.2kg, 2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육완문, 민간위원장 최철, 이하 지사협)에서는 진안농협에서 후원받은 고기를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 중인 ‘사랑 굽는 삼겹 파티’ 특화사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결식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지사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위원들과 읍 맞춤형복지팀이 매월 마지막 주 정기적으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삼겹살을 구워드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허남규 조합장은 “올해도 우리 동네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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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