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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19기 장수군 농업인대학 개강

- 3개 과정 110명, 오는 18일까지 과정별 개강

- 사과, 두릅, 포도 3개 과정 운영

 

장수군의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제19기 장수군 농업인대학’이 개강하고 본격 수업에 들어갔다.

 

지난 1월에 모집된 장수군농업인대학에는 모두 110명이 등록했으며, 사과반을 비롯하여 올해 신설한 두릅반, 포도반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두릅반과 포도반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신규 개설한 과정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많은 교육생이 등록했다.

 

이번 농업인 대학은 16일 사과반을 시작으로 두릅반 17일, 포도반 18일 등 과정별로 개강돼 각 과정별로 월 2~3회, 총 21회, 100시간 내외의 교육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1m이상 교육생 간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된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며, 강의 녹화본을 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농업인 교육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금년도 농업인대학은 지역특화품목, 신성장품목 위주로 교육과정을 개편했다”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론교육과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역량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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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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