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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소금창고 만들기'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금창고』에 소금이 소복소복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진안읍사무소 강당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진안읍 복지허브화 정기기부(CMS) 지정기탁 종합계획 수립과 진안읍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획한 ‘소금창고’를 만들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소금창고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소중한 후원금으로 희망 창문을 달아주러 언제든지 달려가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는 협의체에서 해결하고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2021년 특화사업으로 기획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소금창고’의 주요 사업 내용은 2022년까지 1,200만원을 모금하고, 모아진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읍 협의체가 ‘빛이 되는 사업’과 ‘소금이 되는 사업’이라는 2개의 핵심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빛이 되는 사업은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30세대에 대해 월 3세대를 방문하여 방, 거실의 노후화된 기존 등을 LED등으로 교체 설치 해주는 사업이고, 소금이 되는 사업은 거동불편 독거주민 세대에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진안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하여 5월부터 매주 2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철 민간위원장은“「빛과 소금이 되어 주민과 함께하는 진안읍사회보장협의체」라는 2021년 슬로건 아래 많은 주민과 향우회 회원들에 관심으로 소금창고에 소금(소중한후원금)이 소복소복 쌓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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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