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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찾아가는경로당보조금운영 교육’

 

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22일 금당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17개소 총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경로당에 지급되는 보조금을 이듬해에 정산 보고 해야 하지만 고령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투명한 보조금 집행 확립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교육은 자제하고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 운영비 사용기준, 보조금 지원 현황, 운영비 사용 및 정산서 작성방법,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 등이다.

 

금당경로당 고석진 총무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니 잘 할 수 있겠다.” 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안정무 상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되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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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황리 폐막
전국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내년을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축전에 도내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약 1100명이 5개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39개 종목에 출전했다. 전국체육대회와 달리 시도간 종합순위가 결정, 발표하는 방식이 아닌 종목별로 상위 입상자를 가리는 대축전에서 전북은 고른 종목에서 맹활약했다. 축구와 승마, 롤러, 육상, 빙상 등에서 금메달을 수확했고 수중핀수영과 골프, 테니스, 산악, 궁도 등에서도 은메달이 쏟아져 나왔다. 그라운드골프와 합기도, 국학기공 등에서도 값진 동메달이 나왔다. 전북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화합과 축제의 장인 대축전에 출전한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