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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성수면 지사협, 취약계층 행복다리만들기

역점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2021년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8일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협약식은 코로나19 2단계 집합시설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지호 / 이하 협의체),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 / 이하 복지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기호 / 이하 성수면) 등 3개 기관이 연합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협의체, 복지관, 성수면 등 3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연계성을 강화하고 성수면 장애인 주거편의 및 제반 업무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추진하게 될 사업은 가정 내 높은 토방으로 집밖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 또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해주는 ‘행복다리 만들기’(이하 행복다리) 사업이다.

사업비는 2020년 성수면에서 조성한 후원금(사랑의 온도탑 100℃)에서 지원하고 사업추진은 복지관에서 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관 대표자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수면 마을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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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