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 인재 양성과 진안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진안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이 진안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은 경과보고, 기념식, 수료생 대표 소감발표, 수료증 교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0기를 맞이한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전체 2,078명을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는 2과정(사과, 수박) 68명이 수료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환경농업대학 같은 배움의 도전은 진안군 농업발전의 희망”이라고 말했으며, “진안 농업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공부하신 수료생 여러분들에게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