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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진안 물곡리 화재현장서 소중한 생명 구해...

 

무진장소방서는 24일, 02시 16분경, 무진장소방서 진안의용소방대 이창호대원(예방홍보반장)이 진안읍 물곡리 주택화재에서 화재발생을 목격하고 한 할머니의 소중한 인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이창호(남/52세) 의용소방대원이 취침 중 ‘타닥타닥’하는 소리에

밖으로 나와 주변을 살펴보니 옆집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어 119에 먼저 화재신고를 하였고 홀로 사시는 정보악(90세/여)할머니를 안전하게 대피 후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하여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하여 인명구조 및 화재피해 경감에 기여했다.

 

소방서에 의하면 119선착대가 도착 당시 화재는 최성기였으며, 주택 옆 공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정보악 할머니 집으로 이동하여 일부 연소되었으며, 공가는 붕괴되어 삼백십육만원(3,160천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위급상황 시 침착하게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함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최고의 생명지킴이이자 지역파수꾼인 이창호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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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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